카이로스(Kairos)는 뒷 대머리^~~
  2013-05-21   1526

카이로스(Kairos)는 제우스의 아들 '기회의 신'이다.
그는 늘 벌거벗고 다니며, 어깨와 발에 날개가 있다.

벌거벗고 다니는 이유는 누구나 쉽게 발견 할 수 있도록 이며,
기회가 오기를 기다린 사람이 쉽게 잡아채도록 앞머리는 무성하지만,
뒷머리는 민(대)머리이다!

맞다!!
카이로스란,
'적절한 순간, 기회'를 뜻한다!!!

누구에게나 쉽게오는 기회이지만
준비되지 못한자들은 늘 그 기회를 놓치고
카이로스의 뒷 대머리만 만지게 된다.

열심히 뒤따라 가보지만 카이로스는
 이미 날개를 펴고 멀리 사라진 후다.

이제 답은 나왔나?^^~
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구
 무던히 몸부림 치다 못해 진저리(?^^;;)쳐온 세월에
 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한다.
나에게 내가!!ㅋㅋ

나도 내가 무섭다~ㅎ~억!!

오롯이 한곳만 볼수 있게 눈을 가린 경주마처럼
앞만보고 달려온 내가 겁나 무섭다.

혀끝에 바늘을 꽂아 굶주릴수밖에 없어 말라비틀어지게 한 후
결국은 적토마를 가진 관우처럼,

끊임없이 내가 가진 모든(하늘과 땅사이에 있는 전부)것을 후벼파서
결국은 내가 가지고야 말았다(실은 주고야 말았다~ 가 옳지?^^)

관주성보(貫珠成寶)!!!
'귀중한 자원을 더욱 쓸모있게'
'잘 다듬은 옥을 꿰어 보배로 만들기'

이제 내게 남은 생은
'도시민이 농촌으로 와서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'
을 더욱 이쁘게 맹그는 것에 올인하련다......

이천십삼년 싱그런 오월 아침에....
계룡산지기^^~~